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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350km/h '람보리모' 아벤타도르
힝킁힝킁
2013. 3. 13. 15:06
'럭셔리 카' 하면 떠오르는 차는 사람마다 다 다를 것이다.
누군가는 마이바흐나 롤스로이스 같은 초고가 리무진을 떠올릴테고, 람보르기니 같은 슈퍼카를 떠올리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슈퍼카를 리무진으로 만든다면 어떨까???
황당한 생각 같지만 이와 같은 계획이 실제로 진행되고 있다.
영국의 럭셔리 카 렌탈 업체인 '카스 포 스타즈'는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를 리무진으로 개조하는 작업을 진해중이라고 밝혔고,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
앞뒤 모습을 보면 2인승 슈퍼카 아벤타도르와 큰 차이를 느끼기 어렵지만 옆모습을 보는 순간 충격적인 반전이 기다린다.
게다가 람보르기니 특유의 시저스도어 네개가 동시에 열리는 모습은 경탄스럽기까지 하다.
운전석의 디자인도 바뀌었지만, 정말 놀랄 부분은 뒷자석이다.
4명이 편하게 둘러앉을 수 있는 시트와 테이블, 여기에 와인바까지 갖추고 있다.
카스 포 스타즈에 의하면 이번에 공개한 것이 콘셉트를 보여주기 위한 영상이지만,
람보르기니 리무진을 실제로 제작하는 것은 크게 어여룬 일은 아니라고 한다.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리무진을 제작한다면 700마력의 V12 6.5 리터 엔진이 탑재되어
2.9초대의 제로백과 최고속도 350km/h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람보리모가 세상에 등장한다면 과연 그 첫주인은 누가 될것인가 ? !
출처 : 네이버 자동차 시승기/뉴스, 카컴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