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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빠른 벤틀리, '신형 플라잉스퍼' 베일벗다

힝킁힝킁 2013. 3. 1. 11:57

 

 

 

 

 

벨틀리 모터스는 고성능 럭셔리 세단의 새로운 기준인 신형 플라잉스퍼(Flying Spur)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새롭게 태어난 신형 플라잉스퍼는 뛰어난 주행 성능과 장인들의 손길로 완성된 럭셔리의 극치를 자랑하며,

우아한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이 결합된 벤틀리의 4도어 모델 중 가장 강력한 모델이다.

 

 

벤틀리의 아이콘 역할을 했던 전 세대 모델인 컨티넨탈 플라잉스퍼의 세계적인 성공을 더욱 확대시킬 것으로 기대되는

신형 플라잉스퍼는 오는 3월 5일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보다 역동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는 신형 플라잉스퍼는 벤틀리 고유의 전통적인 스타일을 계승하면서 동시에 스포티한

자태를 갖추고 있으며, 디테일에 있어서는 현대적인 감각을 자랑한다.

 

 

 

 

 

 

신형 플라잉스퍼는 벤틀리가 자랑하는 6.0리터 트윈 터보 W12엔진과 ZF 8단 변속기를 장착했다.

최고 출력은 625마력(625PS), 최대 토크는 800Nm에 이르며, 벤틀리 역사 상 가장 강력한 4도어 세단으로 자리매김했다.

 

 

기존 모델에 비해 중량 대비 파워는 14%가 향상되었으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60마일 가속까지 불과 4.3초에 도달이 가능하다.

(정지 - 시속 100km는 4.6초) 최고 속도 역시 322km/h로 역대 4도어 모델 중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신형 플라잉스퍼는 기존 벤틀리 차량과 마찬가지로 4륜구동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으며, 전면 40%, 후면 60%의 비율로 토크를

배분해 모든 노면이나 날씨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정된 주행을 실현한다.

 

 

전체적으로 더욱 샤프해진 라인이 후면부의 근육질 라인과 조화를 이루며, LED 주간 주행등을 포함한 헤드라이트 및

테일라이트는 전면부와 후면부의 인상을 더욱 뚜렷하게 만들어준다.

 

 

 

 

 

 

최고급 가죽과 목재를 사용해 장인들의 손길로 완성되는 실내는 더욱 넓고 럭셔리해졌으며, 첨단 기술과

최신의 음향 시스템이 더해졌다.

 

 

강력한 성능과 함께 신형 플라잉스퍼는 소음 감소와 서스팬션 성능 개선에 특별히 초점을 맞춰 최상의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외부 소음 유입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언더플로어 흡음 패널을 새롭게 개발했으며, 모든 윈도우에는

특수 방음유리를 채택해 차음성을 높였다.

 

 

벤틀리가 자랑하는 장인들의 수작업으로 완성되는 ㅅㄹ내 인테리어 역시 완전히 개선되어, 선바이저와 도어 손잡이,

암레스트, 그리고 전면부 콘솔 및 컨트롤 장치 등 극히 일부만 전 세대와 동일한 제품을 적용했으며,

그 외 600여 가지의 부품들이 새롭게 개발되어 현대적이면서도 럭셔리한 인테리어의 극치를 맛볼 수 있다.

 

 

벤틀리의 회장 겸 CEO인 볼프강 슈라이버는 "신형 플라잉스퍼는 궁극의 럭셔리 퍼포먼스 세단으로, 엔지니어들의

부단한 노력이 강력한 파워와 최상의 안락함, 정고함, 그리고 고품질을 완벽하게 조합시켰다" 라고 설명했다.

 

 

국내 출시 가격은 미정으로 선택 사양에 따라 가격은 달라진다.

 

 

 

 

출처 : 네이버 자동차 시승기/뉴스, 데일리카